여기 한마리의 씩씩한 개가 있습니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주인을 보고 집안에서 혼자 너무 좋아서

흥분해서 날뛰다가 이 감정을 주체하지못해 그냥 뛰쳐 나갑니다.

 

 

 

 

 

 

 

 

으앙! 빨리와요!! 나 걸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주인이 얼마나 좋았으면 이렇게 뚫고 나오는걸까요? ㅋㅋㅋ

그리고 저 해맑은 표정..

빨리와서 나를 자유롭게 풀어주고 나를 쓰다듬어줄꺼라는 저 믿음어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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