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보낸 문자의 진실...

 

 

 

 

 

여동생이 알려준 순서따라서 문자 연습을 하셨던 겁니다..

꼬깃꼬깃해진 쪽지가 얼마나 짠 하던지... 빨리 나도 취직해서 어머니 소원대로

한글학교도 보내드리고 문자도 더 많이 주고받을 날을 꿈 꿔 본다는데요... ㅠㅠ

아들!! 밥 챙겨 먹었니....

이 한마디... 아들도 어머니가 글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을텐데...

어느날 핸드폰으로 날아온 한통의 문자..

어머니가 보낸 문자.. 글을 모르시는 어머니의 한마디...

아들 밥 챙겨 먹었니....

하아.. 부디 어머니 모시고 행복하게 살고 계시길 바랍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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