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의 응원편지

2015. 1. 19. 17:32

경찰 아저씨께...

안녕하셈?

저는 서울어딘가의 초등학교 2학년(반은 맞춰보셈) 개똥이라고 함.

매일 아침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한건지 실적을 위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안전을 지켜주는 님하들한테는 ㄳㄳ

 

 

 

 

 

부족하지만 저의 용돈으로 샀습니다.

커피는 하루에 한잔이 좋대요 ㅎㅎ

올해도 수고하세요~

그덕분에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 제가 되겠소!!!

 

초딩 개념 충만 착한 동심 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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