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라는건 진짜 요물같습니다. 잘 찍으면 후세에 남을 사진이 되고...

못찍으면 그냥 지워버리는 용도.

 

그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사진을.. 남들이 못찍을만한걸 찍기위해서

오래된 소나무를 다 베어 넘어뜨리고... 새끼 새들의 날개나 발에 본드를 발라

나뭇가지에 붙이고... 천연기념물 둥지를 찍으려고 후레시 펑펑 터트리고..

개지랄 발광들을 하는걸까요???

 

 

양심껏 찍어라. 니놈들 사진 한장때문에 다른 생명체들은 죽어간다.

 

 

 

 

 

 

그 와중에...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이런상황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프로 사진가들....

물이 목까지 올라오는 물속이라도 들어가서 찍습니다.

이것이 프로정신이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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